발행일 : 2021.08.03
놀이와 학습을 결합한 온라인 놀이터 '꾸그'가 노리 디지털 테마파크 운영사인 크리스피와 최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 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꾸그는 제휴 마케팅 협력을 크리스피로부터 얻게 되고, 크리스피는 꾸그 회원가입 및 꾸그 수업 구매 로부터 수수료를 수익으로 낼 수 있다.
크리스피는 자체 제작한 콘텐츠 IP와 MR, AR,홀로그램 등 디지털 기술을 결합시킨 노리 디지털 테마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국 내에는 입점계약을 체결한 롯데마트 내 오픈했다. 해외로는 독일 회사와 파트너십을 맺어 프랑크푸르트에 1호점을 운영하고 있 다. 크리스피는 꾸그와의 파트너스 협약 체결을 통해 꾸그 수강 할인권을 고객들에게 유포할 예정이다. 수강 할인권은 꾸그 플랫폼 내 400여 개의 온라인 화상 수업에 사용할 수 있다. 꾸그 운영사인 글로랑의 황태일 대표는 “온라인 학습 놀이터 꾸그와 오프라인에서 인지도 높은 디지털 키즈 카페인 크리스피가 계약을 맺게 되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키즈 교육 시장 뿐만 아니라 키즈 콘텐츠 산업 전반에 걸친 기술에 도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전세계 아이들에게 재밌는 놀이·학습 콘텐츠를 경쟁력있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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