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유니콘 기업 ‘(주)크리스피(대표이사 손대균)’가 기술과 자본의 세계화를 위한 유럽과 북미 시장을 잇는 2주간의 비즈니스 트립을 통해 글로벌 자본 편입과 시장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크리스피 임원진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2주 동안 유럽 룩셈부르크, 독일 프랑크푸르트, 영국 런던, 캐나다 토론토, 캘거리, 밴쿠버 등을 방문해 박람회 참가, 투자 유치, 영업망 확보, 북미 상장 절차 진행 등 2개 대륙, 4개국, 6개 도시에 이르는 사업 순방 성과를 12일 발표했다.
첫 번째로 방문한 룩셈부르크 ‘ICT Spring’에서는 메타버스, AI, ChatGPT를 활용한 ‘내손안의 농장’인 ‘노리팜’을 최초로 공개해 크리스피의 메타버스 기술에 대한 현지의 투자자와 관련 기업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런던에서는 ‘크리스피’의 주요 주주들을 만나 ‘크리스피’의 신사업인 ‘노리팜’의 유럽 진출과 투자유치에 대해 논의했다. 유럽 농장의 96%가 소규모 농장이면서 유럽 연합의 지원이 막대하고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와 글로벌 금리 인상으로 인해 생필품의 가격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감안 할 때 ‘노리팜’의 진출 성공은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 또한 캐나다 상장과 관련 유럽 내 개인 투자자와 투자사들의 공모 참여 가능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는 ‘노리파크’ 프랜차이즈 현지 회사 대표를 만나 프랑크푸르트 내 올해 오픈 예정인 1천평 규모의 노리파크 3호점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3호점 설립 이후 노리파크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적으로 독일 전역에 확대해 나갈 방침을 세웠다.
이어 캐나다 토론토로 넘어간 일행은 XR 회사인 ‘Glimey TV’ 대표인 Nimrod Shanit 씨를 만나 노리큐브에 활용할 글로벌 XR 콘텐츠 제작과 노리큐브 캐나다 시장 진출에 대해 논의했다.
Nimrod Shanit 씨는 칸느 영화제 XR부문 상을 수상한 국제적인 창작자로 현재 ‘크리스피’와 캐나다 현지법인 노리큐브(Nori Cube Corp.)에 활용될 XR 콘텐츠에 대한 공동 R&D를 진행 중이다. 현재 Glimey TV는 캐나다 정부의 사회 약자들을 위해 진행중인 다양한 XR 사업들 중 청소년 범죄자들의 교화를 위한 오큘러스용 XR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정부에 공급하고 있다.
캘거리에서는 크리스피 캐나다 사업의 기술과 영업전략 미팅이 있었다. 현재 현지 회사의 CTO 및 영업이사를 맞고 있는 시장 마케팅 전문가를 만나 크리스피 캐나다 사업에 대한 기술 지원 및 영업망 확보를 위한 전략을 세웠다.
밴쿠버에서는 캐나다 상장 파트너사와 크리스피의 글로벌 경제 편입에 관한 뜨거운 이슈인 캐나다 상장과 관련 연내 상장 전략 및 프로세스를 논의했으며 공모 예비 투자사들에 대한 투자금액 및 향후 IR 등에 대한 로드맵에 대해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투자전문가들은 “‘노리큐브’(캐나다 현지 법인)의 캐나다 시장에 대한 진출과 확장성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며 “미국 국방시장, 병원, 학교, 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시설 용으로 최적의 상품이라 판단하고 있으며 국가 기관이나 대형 회사들에게 적극적으로 제안한다면 상장 전후 계약을 통해 회사 가치 상승을 유도할 수 있으리라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내손안의 농장 ‘노리팜’에 대해서도 캐나다 시장 진출은 물론 개별 국가별로 글로벌하게 침투하고 확장할 수 있는 ‘글로컬’ 아이템으로 단기간 내 회사의 성장과 상장 후 높은 가치평가를 받는데 일조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크리스피 손대균 대표이사는 “이번 유럽과 캐나다의 사업 순방을 통해 시장 전문가들은 크리스피의 메타버스 기술인 에니메이션 ‘노리’와 ‘노리파크’, ‘노리큐브’, ‘노리팜’으로 이어지는 회사의 역량과 진화 및 실현력에 대해 매우 높게 평가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크리스피의 한층 진보된 메타버스의 기술력과 자본, 영업의 글로벌한 전문인력의 인프라를 활용해 세계적인 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 세계비즈 (https://www.segyebiz.com/newsView/20230712509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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