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가 서울시와 (재)서울디자인재단이 공모한 중소기업 산업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산업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은 디자인 혁신을 통한 중소기업 제품·서비스의 경쟁력 강화 및 디자인 기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본 사업은 기술·디자인 혁신 역량을 보유한 우수 중소기업 및 디자인 전문기업 지원을 통한 디자인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목표로, 최대 2200만원의 개발비를 지원하며 결과물의 완성도가 높은 7개의 팀에는 최대 1500만원의 추가 지원금도 지급한다.
선정된 크리스피의 개발 제품은 이동식 메타버스 큐브로, 세종대학교와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식 메타버스 큐브는 기존의 제작한 실감형XR체험관 ‘노리큐브’의 설치 및 철거 형태의 설비를 이동 조립형으로 개발하여 차량으로 운반과 편리한 설치가 가능하게 한다.
㈜크리스피(대표 손대균)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실감형XR체험관 ‘노리큐브’의 혁신적 디자인을 적용해 설치와 이동의 편의성이 증대되어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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