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박지성 기자] 텍사스 오스틴에서 개최된 2024 South by Southwest(SXSW)에서 '노리팜'의 성공적인 해외 버전을 선보이며 주식회사 크리스피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SXSW에서 크리스피는 실제 농장과 가상 농장을 연결하는 모바일 플랫폼 '노리팜'을 참관객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크리스피는 참관객들이 노리팜을 다운로드하고 간단한 퀘스트를 달성하면 오리온과 H-mart의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행사 첫날인 현지 시각 10일에는 1000여 명의 참관객들이 부스에 방문하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크리스피는 SXSW 행사의 성과를 바탕으로 국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며 캐나다 상장 준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크리스피(대표 손대균)는 "크리스피는 앞으로 다양한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향후 도약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도 노리팜은 가입자 수 1만 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일일 활성 사용자 수는 60%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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