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크리스피(대표 손대균)가 한국인공지능협회 회원사에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국내에서 가장 큰 인공지능 비영리법인으로, 2017년 1월 창립총회를 통해 공식 출범하여 현재까지 약 1,000여개의 인공지능 및 데이터 전문 기업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인류사회가 겪는 문제를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로 해결해가는 주체자들(Changers)이라는 설립정신 아래 인공지능 생태계를 구성하는 유관 개인, 기업, 인프라 등의 교류를 통해 인공지능의 안정적인 도입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협회는 회원사들을 위해 △커뮤니티 운영 △수요공급사매칭 △AI교육 △AI기술 및 비즈니스 인증제 운영 △투자 및 정책지원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크리스피는 한국인공지능협회 회원사로 가입하여 AI기술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크리스피는 한국인공지능협회에 가입함으로써, 자사의 주요 제품인 실감형 XR체험관 ‘노리큐브’를 AI 기술을 활용하여 고도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크리스피 손대균 대표는 “최근 서울대학교 AI연구원과의 협약에 이어 한국인공지능협회 회원사 가입을 통해 실감형 XR 분야에서 더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AI기술의 활용을 통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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